이번 공연은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 전액과 함께 라면치즈를 기증했다.

이날 공연에서 오케스트라는 비발디의 사계를 중심으로 연주와 함께 YMCA소년소녀합창단, 엔젤스 어린이중창단, 브릴란테 청소년 앙상블, 소프라노 심인정이 협연을 통해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앵콜곡으로 소프라노 심민정과 모든 출연진이 함께 연주한 ‘챔피언’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48명의 단원들과 7명의 지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찬 연주곡을 포함해 총 17곡을 선보였다. 

소성호 단장은 “오케스트라를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정신을 배워 지역문화의 큰 자양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