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으로 54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1,700여 명 정도이다.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되어 있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입문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정 횟수를 늘려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edu)를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교육예정인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은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