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1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08년 산․학․관 커플링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희연 군산대총장을 비롯 한명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규선 (주)한원엔지니어링 부사장, 참여업체 임원, 전라북도 도청 관계자, 커플링사업 참여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관 커플링사업에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주), 타타대우사용차(주), 금풍에너지(주) 등 3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총 사업비 2억6700만원이 투자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지난 3월 1일부터 200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윤준원 사업단장(군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은 사업보고를 통해 2008 산․학․관 커플링사업의 목적와 목표, 추진과정, 성과 등을 발표했다.
한편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대학-산업체-전라북도 간에 긴밀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서 공동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고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길영 기자 (leeg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