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송 합창, 청렴 구호 외치기 등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요구나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위해 교육장 및 교(원)장, 교(원)감단은 부패 문구가 붙어있는 부패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의지를 확고히 했고, ‘아 대한민국’을 개사한 ‘아! 청렴군산, 아 영원토록 청렴하리라’ 노래를 합창하고 ‘청렴은 나로부터!’등의 청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왕규 교육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관리자들이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 청렴한 군산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