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와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쇠)가 함께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형 지역사회공헌사업이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어 미래세대에 협동정신과 경제지식을 전수함과 동시에 신협의 정신을 전파하고 따뜻한 금융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중앙신협은 군산 사랑의아동복지지역아동센터 소속 저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용돈관리법 교육, 경제 골든벨, 용돈 카드게임, 문화체험 등 총 6회기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근 이사장은 “이번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에 아동, 청소년들이 저학년에서부터 탄탄한 경제관념을 기르고 더 나아가 신협의 협동정신을 배워나갈 수 있는 창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앙신협은 자산 1,300억원 조합원 7,900여명으로 구성된 군산 서민금융기관으로 나운동 은파요양병원 옆에 본사무소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신한금융 옆)에 지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예금, 대출, 공제, 카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