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10개의국내·외 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해 학회DB, 오디오북, 전자잡지, 이러닝, 전자책 등 구독중인 여러 전자정보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스스로 쉽게 다가가, 정보를 탐색하는데에 관심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근법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25명의 재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지원하는 경품 이벤트에 선정됐다.

또한, 호원대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김하현 학생(간호학과 2년)은 “레포트 작성에 필요한 전자자료와 논문자료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전자책 사이트 등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전자 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학교생활을 하면서 유용하게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필 도서관장(법경찰학과 교수)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4년 동안의 학업 및 각종 교양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은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정보 자원을 제공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인당도서관은 이번 행사 외에도 다독상과 지역 문인들의 저서를 알리기 위한 독서 골든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