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연성 국립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상원 중앙여고 교장, 권희숙 군산중 교장, 김윤미 남중 교장, 각 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 분야의 학교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더불어 국립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2024년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 인재 마켓플레이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활동지도자과정 전문연수를 기획 운영하고, 중앙여고와 청소년 정책발굴을 위한 정치놀이터 프로젝트는 물론 군산중과 남중이 함께하는 청소년 레크체육 동아리활동을 1년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영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와의 협력 및 연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학교 안에서 더욱 활발히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국립군산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청소년지도 분야에서 함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