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현, 국립군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소부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업지원은 7억7천만원 규모로 48건을 지원하며, 지난 기업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73건 중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3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OPEN-LAB 프로젝트,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제품 고급화, ONE-POINT 멘토링, xEV 특화 제조공정개선 등 6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전장품 및 개발품의 인증시험과 시제품 제작 등을 5월부터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분야 원천기술 확보, 혁신제품개발역량 강화 및 기술 내재화를 추구한다. 특히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협약 이후에도 지원사업별 간담회를 통해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 달 2차 공고(ONE-POINT 멘토링)를 통해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5월 중에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jump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