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활용 극대화를 위해 4인 동시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에 수록된 동시 8편을 인형극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로 하여금 인형극을 감상하며, 동시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지난 3월 28일 성산초를 시작으로 7월 15일 동초까지 총 13개교 초등학교, 총 714명을 대상으로 한다.

김왕규 교육장은 “학생들은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후에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기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