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통합수업(외국인 유학생 - 非외국인 유학생)에서 전공수업 준비 전략(레포트 작성법, PPT 준비 및 발표방법 등), 팀프로젝트 주도하는 전략(한국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의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와 달리 2학년 1학기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호원대 외국인 유학생은 2학년 2학기부터 전공수업에 본격적으로 참여)이 주 참여 대상자가 되어 전공수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학습법 특강을 통해서 한국 대학생으로서 전공수업 준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은지 교수학습개발센터장(교양과 교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으로 인해 발생된 학업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