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강희성 총장, 학과 교수, 졸업생과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과 2학년 A학생은 “임용시험에 합격한 자랑스러운 선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조언도 받았다”며, “앞으로 내가 지향할 유치원 교사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매우 어려운 국·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을 통과한 훌륭한 졸업생들이 우리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학교를 다시 찾아주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국·​공립 유치원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전북지역 공·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과 삼성전자,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직장 어린이집에도 합격생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유아교육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