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입자와 첫 수강 시민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써 군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먼저, 디지털 평생학습 강좌에는 ▲Chat Gpt를 이용하여 AI 활용 ▲디지털 작품사진 ▲인공지능(AI) 활용하기 ▲미리캔버스 ▲앱인벤터 등 기초과정을 학습해 이해할 수 있는 과정들을 구성했다.

또한, 해피데이클래스 강좌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명상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아탐색(MBTI) ▲가죽소품 만들기 등 최신 트랜드에 이해할 수 있는 과정 등 총 10개 강좌로 이뤄졌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평생학습이 곧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병행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타 시군에서 군산시로 전입한 시민이나 군산시평생학습관에 처음 수강하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마감이 안 된 강좌에 한해 일반시민도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