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도의원(군산3)을 비롯해 김경식, 최창호, 윤세자 시의원,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 청소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국악, 밴드, 댄스, 난타 등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그동안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드럼연주 조호산(전주세인고2) 청소년과 호원대학교 K-POP학부에 소속된 4EVER팀은 축하공연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보경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라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입상 성적은 다음과 같다.

◇대상 ▲유니스(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최우수상 ▲푸른소리 국악관현악단(군산부설초)

◇우수상 ▲S.P(군산여고) ▲크로체(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인기상 ▲동고밴드(군산동고) 

◇장려상 ▲already won(군산진포중) ▲김도현, 문희재(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포엘(엘림지역아동센터) ▲꿈타난타(아이소리지역아동센터) ▲혜공인(군산기계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