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희 도의원, 이정은 회장, 각 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은 회장은 올 한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경과보고에 이어 연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별로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힘써 달라”며, “군산 교육발전과 학교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회장은 “매 분기별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어 군산교육지원청과 전북자치도의회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 나가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0월 26일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