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형 지역사회공헌사업이다.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어 미래세대에 협동정신과 경제지식을 전수함과 동시에 신협의 정신을 전파하고 따뜻한 금융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산파랑생지역아동센터와 군산해성신협은 4년째 어부마 멘토링 협약을 체결해 경제·금융 교육을 비롯해 문화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 경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제골든벨 행사도 그동안 멘토활동에서 배운 내용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해 아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도했다.

김복순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과소비를 하지 않고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골든벨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경제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군산 해성신협 임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