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종표)와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 위원장 정재호)가 기획한 가운데 작은음악회, 청업축제, 친환경사랑 실천운동 ‘제로존’ 캠페인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작은음악회는 주은숙피아노학원(원장 주은숙)이 준비한 피아노연주, 플릇, 드럼연주에 참여한 청소년 재능나눔 공연에 이어 한마음지역자활센터 김미진 팀장과 서원일 자원봉사자의 노래와 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댄스, 노래, 난타 공연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회장 고병석)​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청소년 딥페이크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업축제와 친환경사랑 실천운동 제로존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강사와 지도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4H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김보경 관장은 “사랑의밥차에서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들의 재능기부가 있어서 가능했고, 많은 돕는 손길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지난 27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저녁 한끼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