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공연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직자와 함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군산회관을 방문해 실제 공연 및 미디어 현장을 체험하는 등 최신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명확한 방향은 물론 개인의 능력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진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데 지원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졸업 후 다양한 경로로 진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의붕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장은 “진로탐방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학습의 장이며,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험이 결합할 때 학생들은 자신만의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기에 이번 탐방이 그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