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나경균 사장과 강희성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 및 공동의 상호협력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새만금 사업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새만금 관련 문화, 관광, 예술분야 진흥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산학 공동 사업 추진 및 관련 전문시설·인력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새만금개발공사와 호원대는 성공적인 새만금의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새만금개발공사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만금이 문화 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의 문화, 관광, 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우수 인재”라며, “공사와 대학이 새만금의 미래성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는 이번 협약이 새만금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