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전북지역 7개 전문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25년 실시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체계 도입에 따라 지역-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7개 전문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RISE 전환 공동대응을 위해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RISE 정책에 따른 대학 준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에서는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前총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前원장, 장상문 대구보건대학교 前부총장, 이강진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강주석 누리팜 대표가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은 “지역 정주형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지역 전문대와 지역 산업체, 연구기관 등과 함께 협업함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라이즈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