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교내 WiFi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형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했다.

군산대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9억5천여만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을 투자해 총 470개의 무선 AP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강의실과 연구실의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강의실, 실내·외 체육시설, 통학버스 승강장 등 사용자 밀집 지역의 무선 서비스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무선 네트워크 확충 사업은 WiFi6 기반 무선 네트워크 환경 강화를 통해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원격교육을 위한 안정적 대역폭을 확보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끊김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형 무선 서비스(KSNU_Guest_Free)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퍼스 환경을 구축했다.

손창환 정보전산원장은 “이번 무선 네트워크 확충으로 학생, 교직원, 지역민, 방문객 모두가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 대학부 교육과정에 걸맞은 캠퍼스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군산대 무선 WiFi 사용 방법은 대학 홈페이지 'AI 하루' 챗봇 및 'KSNU 광장 / WiFi 서비스'에서 단말기별 사용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