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 발간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서 청소년과 학부모간 갈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출간했다.

도서는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갈등과 고민,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그 해결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호 센터장은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고, 희망과 단절된 채 아픔에 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깨달음과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은영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밝혀주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정서·심리적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