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2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지하 1층(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에어바운스, 미술체험존, 한궁 체험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혁신타운 내부 구내식당과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참가비는 인원 당 5천원이며, 참가문의는 청기와(063-446-9228)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과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초청하는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흥미를 느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고, 행사장 내 관리요원 배치로 안전하게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같다.”라고 밝혔다.

㈜청기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와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래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과 가족 공동체를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