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캠프와 장애이해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여름캠프 활동은 조형활동, 천연비누공예, 체육활동, 난타활동, 마술공연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 60명과 자원봉사자 및 특수교육보조원 60명이 1 : 1 교육으로 별난 캠프가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학부모 대상으로 장애이해 워크숍을 운영하고 주요 내용으로는 첫날에는 미술치료가 장애아동에게 미치는 효과와 실제, 둘째 날에는 특수교육 정책 및 관련 법규(개정판 설명), 마지막 날은 이안 건강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도 꿈나무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아동들의 잠재능력향상과 사회적응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