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전 군산교육장이 학교 경영자로서 그동안의 소회와 감성을 담은 ‘어메 ! 여그가 아닌게 벼’를 출간했다.
어메 여그가 아닌게벼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학교 경영자인 학교장의 리더십과 교사들의 이미지가 교육성과로 직결된다는 것을 김 전 교육육장의 경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부 어메 여그가 아닌게벼에서는 학교경영자인 교장의 시각에서 학교의 변화과정을 이야기 했으며 2부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교사의 이미지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3부 교실수업개혁에서는 새로운 수업방식에 대해 각각 말하고 있다.
김재홍 전 교육장은 발간사에서 “1960년대 암스토롱이 과학과 탐구수업을 강조한 것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지적하고 이번 발간이 군산교육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메 여그가 아닌게벼는 이엔아이디자인에서 발행했으며 책값은 1만2,000원이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