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안종주)는 성실납세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몽골 국립 마두금 합주단 초청 공연을 다음달 1일  오후 7시 군산세무서 앞마당에서 연다.

군산세무서가 초청한  몽골국립마두금 합주단은 오는 30일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소리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 한 것으로  총 44명이 출연해 품격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두금은 신비의 소리를 내는 악기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몽골민족의 대표악기이다.

특히 이번에 군산에서 공연할 합주단은 몽골을 대표하는 국립단원으로 수준 높은 몽골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세무서 관계자 말이다.

군산세무서 관계자는 “세무행정은 과거처럼 권위주의 행정이 아니라 납세자를 섬기는 행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납세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초대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