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선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다.

선상 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실습선 해림 2호를 타고 도서관광, 바다낚시,등대견학 등 생태계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선상 체험 첫날 21일에는  (주)흥아해운 등 6개 해운회사 인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운 시장의 향후 전망과 해기사 인력수급에 관한 현황”이란 주제로 선상취업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22일(수)에는 YMCA 등 시내 유소년 단체 회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유소년 승선체험”을 가질 예정이며, 24일(금)에는 지역발전 및 수․해양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지자체 관련자와 “선상지자체 교류세미나”를 갖는다.

마지막 날인 25일(토)에는 군산대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상체험이 있다.

선상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군산대 동력기계시스템 공학과 469-1841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cms.kunsan.ac.kr/user/kue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