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 여러분을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속으로 초대합니다”

 군산시립예술단이 제63주년 경찰의 날과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갖는다.

 시립예술단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법 질서 확립과 치안유지에 여념이 없는 군산경찰서를 찾아 경찰과 경찰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한국농촌공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은파관광지 물빛다리에서 열리는 기념탑 제막식에 작은 음악회가 찾아간다.

 이외에도 오는 24일에는 나운동에 위치한 예스트 쇼핑몰 광장에서 클래식의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울린다. 

 군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그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저변확대와 생활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군산시민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