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문원익)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 요령 숙달 정도를 겨루는 ‘학생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지난  25일 군산서흥중학교 강당에서 초ㆍ중학생 30개팀 60명과 교사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가상 응급상황을 설정하여  응급처치의 정확한 방법과 신속성을 기준으로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인공호흡과 심장 마사지법을 3주기 실시하고 구강대 구강 인공호흡과 심장 맛사지법을 2인 1팀이 되어, 구조를 요청하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에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불시에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함으로 본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의 생명을 구하는 작은 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개정초등학교 송현우, 이열 (6학년) ,영광중: 최경원,최은지(3학년)

우수상 문화초: 점승기, 정효인(6학년), 금광초: 고예찬, 최예빛,군산중: 김민호, 김광중(2학년)

장려상- 개정초: 윤영휘,채석원(6학년), 신풍초: 임세정,윤초원(5학년) 풍문초: 김남우, 이천호(6학년) 회현중: 김현희, 이아람(2학년) 지도교사상 -김혜숙(개정초) 윤영숙(영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