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현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680명 모집에 4,756 명이 응시해 6.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 중 실용음악학부는 84명 모집에 3,081명이 지원해 36.6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올해 신설학과인 간호학과의 경우 17명 모집에 366명이 응시해 2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는 17명 모집에 366명이 지원을 해 21.53대1, 자동차기계공학부는 16명 모집에 68명이 지원을 하여 4.25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IT등 정보통신 분야와 태권도, 스포츠레져 분야는 지원율이 저조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소신지원인 실용음악학부 선택과, 보건계열의 두각, 자동차관련 학부, 국방과학기술학부 등 취업률에 맞는 선택과 개성과 웰빙등 미래 지향적인 학부∙과로 소신지원을 하였다”고 말했다.

 정시전형은 2009년 1월 10일에 실기전형을 하며, 1월 13일은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1일 호원대학교 홈페이지 (www.howon.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등록기간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이다.

 한편 호원대 2008학년도 입시전형 경쟁률은 465명 모집에 총 3,652명이 응시해 8.03대1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