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평생학습실무협의회 위원, 관련관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8일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구는 2008년 10월 6일부터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에서 100일간 수행하였으며 지난 2008년 12월 6일에 중간보고회를 통해 군산시 평생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용역 책임연구원인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군산시 평생학습 실태와 요구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추진 체제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건립, 권역별 특화프로그램 구상을 포함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군산시의 특성에 따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4대 특화사업을 제안하고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단계별 추진계획 및 정책 제언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비전과 향후 2013년까지 군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만큼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