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영주시걷기연맹, 걷기활성화 자매결연 협약
양 지역 걷기대회 상호 정보공유, 발전방안 공동연구 협력
(재)군산시걷기연맹(회장 정재성)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영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재)영주시걷기연맹(회장 권기태)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시걷기연맹 정재성 회장과 황은택·이영수·김철 부회장, 이성일·최인정 도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영주시 걷기연맹 권기태 회장과 김현익 영주시의장, 영주시 공무원, 걷기연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소백힐링 걷기대회와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추진 주관단체로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걷기대회 발전방안을 공동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단체는 양 도시간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영주시 걷기연맹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오는 10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 다양한 지원에 나서는 한편, 군산시 걷기연맹은 소백힐링걷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운영 노하우를 협력키로 했다.
정재성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호남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구현에 앞장 서기로 했다”며, “오는 10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와 소백힐링걷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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