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로드필드컵 SBS 프로 볼링대회’ 성료
김영관 1위 차지, 200여 선수 출전
짜릿한 스트라이크 향연! ‘2017 군산로드필드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 프로볼링 선수인 정태화, 최원형 등 전국의 유명 프로볼링 선수가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완벽한 마무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 결과 프로 남자부 1위는 김영관, 2위, 박상필, 3위 김영필이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볼링 종목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프로 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를 군산시에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볼링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전반에 걸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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