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영국, 생명샘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9일 생명샘지역아동센터에서 ‘2018 삼성꿈장학 축구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양용호 도의원, 홍진웅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성근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 학부모, 축구 장학생,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꿈장학 축구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군산LS유소년축구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축구장학생(초등, 중등)을 선발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꿈장학 축구교실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해피드리블 드림 슛 투게더골’ 시즌 1~3까지, 2016년부터 올해까지 ‘challenge 새로운 꿈을 향해’라는 테마로 시즌 1부터 3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축구교실에는 군산경포초,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생명샘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한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구용품 지원, 축구훈련, 리그 및 대회 참가, 꿈 축구캠프, 군산지역아동센터 축구페스티벌, 자원봉사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무엇보다 삼성꿈장학 축구교실이 6년째 선정된 배경은 박영국 센터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자리잡고 있다.
박 센터장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진행하는 KYFA 유소년클럽리그(전북리그)를 주관하며, 지역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꾸고,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는 환경조성과 건전한 토요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국 센터장은 “올해도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열망만큼, 교육자로서 그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며, 지역 축구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