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어르신 등산(노르딕 워킹) 교실 운영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교실도 병행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와 효림복지센터(센터장 윤남섭)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안전한 산행을 위한 ‘어르신 등산(노르딕 워킹)교실’을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펼친다.
대한체육회 공모시업으로 실시하는 어르신 등산교실의 개강식은 지난 4일 군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산행을 위한 보행법, 호흡법, 노르딕 워킹폴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걷기운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5회(기수)에 걸쳐 매회 20명 씩 모집해 1기수 당 4회(매주 토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효림복지센터(☎063-445-7087, 010-6636-3782) 어르신 등산교실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북산악연맹은 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하늘을 오르다’ 스포츠클라이밍교실을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회(1회당 4주차 교육, 25명씩)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달 30일 1차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북산악연맹(☎063-250-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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