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염기선)와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 군산시걷기연맹(회장 황은택) 공동으로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치매예방·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참여형 2019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함께 치매예방·금연 환경 조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부대행사로 심장세동 조기검진, 비만·금연상담, 보행분석 등 14개 참여기관 부스가 운영되어 걷기대회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행사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팀의 기공체조,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 가수 권성희, 초대가수 유승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2,000여 명이 참가해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4.86km 코스를 걸으며 진행됐으며,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경품을 제공했다.
염기선 건강보험군산지사장은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가 좋은 유산소 운동이며 하루에 40~50분 정도만 걸어도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걷기운동의 저변 확대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걷기 좋은 장소를 찾아 다양한 건강걷기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