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영국, 생명샘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9일 생명샘지역아동센터에서 ‘2019 삼성꿈장학 축구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완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식·문승우 도의원,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미란 군산경포초 교장,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 정훈 군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복순 군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군산시, 군산시축구협회, 군산간호대, 군장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꿈장학 축구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군산LS유소년축구단(단장 박영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해 오고 있다.
그동안 삼성꿈장학 축구교실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해피드리블 드림 슛 투게더골’ 시즌 1~3까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challenge 새로운 꿈을 향해’라는 테마로 시즌 1부터 3까지 운영해왔다.
올해 축구교실은 ‘축구, 지역을 바꾸다 시즌1’이란 사업으로 진행되며, 군산경포초등학교와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3~2018년 활동영상 시청과 축구용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교제 및 식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7년째 선정된 삼성꿈장학교실은 박영국 센터장의 남다른 아이들과 축구사랑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박영국 센터장은 “7년 동안 삼성꿈장학재단 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재능 있는 선수발굴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