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은 혈관센터 전승진 센터장(순환기내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장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정의-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교수 ▲관상동맥 조영술 시술시 주의사항-원광대학교병원 윤경호 교수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군산의료원 혈관센터는 지난해 9월 엔지오그라피(Angiography) 도입과 운영인력 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의료기사 2명을 추가 확보해 올해 6월부터 응급 심·뇌혈관계 질환자를 위한 관상동맥․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달 중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승진 센터장은 “곧 있을 혈관센터 개소를 기념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의 심장 건강을 위해 심장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에도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전문화된 진료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