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평가에서는 군산의료원이 양질의 의료 분야에서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제공률, 의료 서비스 포괄성, 응급의료 서비스 항목이 개선되었고, 공익적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병원별 특화서비스 분야가 향상되는 등 공공성과 수익성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반영됐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특히 올해는 국도비 81억8000만원 확보로 시설 장비현대화 사업(보행통로 아케이드 설치공사 등 7개)과 의료장비 구입(의료용 전동침대 등 29종 378대), 혈관센터 개소식 등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라북도 경영 평가에서 최초로 4년 연속(16년~19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도 2016년~17년에 이어 올해까지 A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34개 전국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전산자료, 결산서 등 서류조사,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