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훈 군산시 산악연맹 회장 단독후보 당선
“사랑으로 하나되는 산악연맹”
“코로나19 등 힘겨운 시기 시민 모두가 산을 통해 치유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전강훈 군산시 산악연맹 회장.
전 회장은 신임 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회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단독 후보로 당선, 4년 동안 또 다시 산악연맹을 이끌어 가게 됐다.
그동안 전 회장은 시산제를 비롯해 환경캠페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진 못했지만 내년에는 소룡동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활성화 및 안전산행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평소 산행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산악연맹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강훈 회장은 현재 신화토건(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군산시경실련 조직국장, 군산사회복지장학회 회원,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 전북건설협회 군산대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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