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지역아동센터(대표 박영국)는 지난 5일 2021삼성꿈장학 축구교실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김숙이 경포초 교장, 박정희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시도의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구꿈나무들에게 여름 단체복과 축구화 등을 전달했고, 축구 유망주로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구교실에서는 축구훈련, 축구용품 지원, 리그 및 대회참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습격차도 심해지고, 마음껏 밖에서 뛰놀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는 이 시기에, 함께 모여서 공도 차고,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박영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꿈나무 여러분들도 하고 싶은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9년동안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서 축구라는 아젠다를 가지고, 다음 세대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생명샘지역아동센터와 삼성꿈장학재단에게 감사하다”라며, “꿈나무들에게도 무엇보다 축구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차범근과 박지성 같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영국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청소년들을 축구를 통해서 건강하고, 재능있는 인재로 키워갈 수 있도록 긴 시간동안 협력해준 삼성꿈장학재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아무쪼록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끝나지만 축구를 통해서 아름답게 성장할 꿈나무들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