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다문화 유학생 나눔실천 행복산행
오는 31일 진안 마이산 일원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다문화 유학생을 위한 특별한 산행행사를 실시한다.
전북산악연맹은 오는 31일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나눔실천 행복산행’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배려계층에게 산악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산행은 군장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로 하여금 희망메시지와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우리 문화역사 알리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비롯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산악연맹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및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산행은 다문화 유학생들에게 산행에 대한 매력과 더불어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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