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호인리그 축구대회 대장정 마침표

외인구단(20대)·진포(30대)·한백(40대)·외인구단(50대)·군산FC(60대) 우승

한정근 기자 / 2021-11-18 10:38:29

‘2021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군산시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공설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군산지역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최강 동호인팀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각 출전팀들은 저마다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에서 열전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일정변경과 적은 경기수임에도 동호인팀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무사히 리그를 마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20대부 외인축구단, 30대부 진포축구단, 40대부 한백축구단, 50대부 외인축구단, 60대부 군산FC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30대부 진포축구단과 40대부 한백축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전력을 과시하며 2연패의 기쁨을 누렸다.

무엇보다 이날 결승전은 5개 부문 중 3개 부문이 연장승부에 이은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될 만큼 치열한 승부를 연출했다.

정영주 군산시축구협회장은 “올 시즌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호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리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금석배의 도시 군산 축구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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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금석 2021-11-18 17:11:12

축구협회는 지금이라도 자성해서 한마음 한뜻으로협회를 잘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축구협회는
협회장님께서 강압과 독단적인것도 현상황에서는 필요한듯합니다
부디간신배들 옆에계시지 마시구 축구발전에뜻을관철 하시기 바랍니다

금석배의 도시? 2021-11-18 16:59:11

내년에 금석배의 도시 군산 축구 위상?
금석배 출전시키게?
협회장 바뀌었다고 U15 감독짜르고 선수들 다 이탈시키게 만든 장본인 아닌갑소?
이러고도 축구협회장? 채금석 선생님 눈물 나겄소다.
이게 군산 축구 위상을 드높이기는 커녕 군산 미래 축구선수들 버리고 군산 축구 추락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