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성 신임 회장(오른쪽)이 순정일 이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았다.
군산시보디빌딩협회 통합 제 1,2기 회장 이취임식 겸 임원회의가 지난 20일 군산 한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통합 군산시보디빌딩협회는 2017년과 2019년 새만금배 남·여 보디빌딩 대회 & 오픈 뷰티바디 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전북 보디빌딩 위상을 드높였다.
신임 박인성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전북 보디빌딩 위상을 드높이는데 노력했다”라며, “순정일 이임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좋은 집행부 구성과 대회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정일 이임회장은 “여러 여건상 해마다 대회를 치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특히 군산에 유치하려던 새만금배 아시안대회를 새로 취임한 박인성 회장이 잘 준비해 개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보디빌딩협회 고문은 김관영 전 국회의원, 행정자문위원장 문승우 도의원, 법률자문위원장 박상현 변호사가 각각 추대됐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