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재현(군산남중 2학년)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볼링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며, “주말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볼링, 축구, 농구, 풋살과 같은 여러 스포츠대회가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을 통한 균형있는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1위 유예성 ▲2위 김태우 ▲3위 신하은

◇중등부

▲1위 박상현 ▲2위 이재현 ▲3위 두찬웅

◇고등부

▲1위 김성준 ▲2위 윤기언 ▲3위 최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