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에 착수한 전 회장은 ‘군산체육을 새롭게! 군산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취임 이후 체육회 주요 업무 및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파악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및 종목단체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 회장은 그동안 게이트볼협회를 시작으로 걷기, 족구, 테니스, 패러글라이딩, 파크골프 단체 임원들과 만나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서거석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과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열악한 체육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지난 13일에는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과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과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체육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강훈 회장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이 성장하고 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와 유기적으로 힘을 모아 군산체육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