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감염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원내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ATP측정기(세균측정기)를 통한 휴대 물건의 오염도 측정 △핸드뷰박스로 손오염 확인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환절기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관리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배부 △보건의료인력 응원 메시지 작성 참여 등 감염예방을 위해 체험 행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의료원은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 및 환자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 다제내성균 퇴원환자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선체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꼼꼼히 실천하면 감염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염예방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