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한주 신임 회장(오른쪽)이 서동환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손 회장은 지난 13일 시내 모처에서 최중신·김귀동 고문,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한주 회장이 그동안 산수회를 이끌어 온 서동환 이임 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손한주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산수회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서동환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임기동안 군산 산악인의 안전하고 활기찬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군산시 단위산악회장을 역임한 산악인들로 태동한 산수회는 현재 군산산악인을 위한 안전산행, 산행지도 등 산악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