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축구협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유상은 감독(오른쪽 두 번째), 이종규 감독(오른쪽 세 번째), 김동한 감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금석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군산 일원에서 전국 8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운영된다.

이날 전달식은 금석배 대회에 출전하는 스포츠제이FC(지도감독 유상은), JKFC스포츠(지도감독 이종규), 구암풋볼스포츠(지도감독 김동한) 등 3개 홈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정영주 회장은 각 팀 감독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회인만큼 정정당당하게 그라운드에서 멋진 기량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주 축구협회 회장(오른쪽)이 남진원 감독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정영주 회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 건강관리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대한민국 축구 기대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올해 U-15군산시시민축구단과 군산제일고축구부에게도 금석배 출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