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7일 은파카누훈련장(군산대체육관)을 훈련중인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선전을 기원했다.카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군산 방문은 군산시카누연맹(회장 양상호)이 카누선수단 및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 전지훈련지로 유치를 신청해 이뤄졌다.
하재흥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은 “군산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훈련을 실시한 곳이지만 올 때마다 최적의 훈련장소로서 선수단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지훈련을 잘 마치고 남은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강훈 체육회장은 “이곳 은파 호수공원은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중 하나이며, 특히 전국의 카누훈련장 중에서 손가락안에 꼽을만큼 천혜의 환경여건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