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골프를 통해 선·후배간의 친목과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문들은 화창한 날씨속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 시상식과 만찬, 행운권 추첨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송영일 동문이 7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신페리오 부문은 송진만 동문이 72.4타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문상식 회장은 “회장단과 선·후배 회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간 돈독한 화합을 바탕으로 월명회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고 골프동호회 월명회는 군산예치과 대표원장인 문상식 회장을 구심점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